인지 편향 종류 12가지와 일상 사례로 보는 판단 오류 줄이는 법
인지 편향 종류를 확증 편향, 기준점 편향, 가용성 휴리스틱 등 12가지 사례와 함께 정리합니다. 뉴스, 투자, 쇼핑, 회의, 데이터 해석과 UX에서 판단 오류를 줄이는 방법까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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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뜻과 예시를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뉴스, 투자, 건강 검색, 인간관계, 직장 사례를 통해 왜 생기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자기 점검 질문까지 정리했습니다.
실험 설계의 뜻과 핵심 원칙을 가설, 변수, 대조군, 무작위 배정, 표본 수, A/B 테스트 체크리스트로 쉽게 정리합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 비교를 멈춘다 항공권 예매 사이트에서 “이 가격은 15분 뒤 만료됩니다”라는 타이머가 뜨면, 다른 항공사 가격을 비교하던 브라우저 탭을 닫게 된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신호가 오면 사람의 판단 방식이 바뀐다. 여러 옵션을 꼼꼼히 비교하는 분석적 사고에서, 눈앞에 보이는 것을 빠르게 잡는 직관적 반응으로 전환된다. 이 전환이 일어나는 순간, 환경이 보여주는 첫 번째 선택지의 영향력이 급격히 … 더 읽기
10만 원을 잃는 고통과 10만 원을 얻는 기쁨은 같지 않다 지갑에서 10만 원이 사라졌을 때의 기분과, 길에서 10만 원을 주웠을 때의 기분을 비교해 보면 대칭이 아니라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다. 잃었을 때의 찝찝함과 짜증이 얻었을 때의 기쁨보다 훨씬 오래가고 강하다.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연구에서, 사람들이 같은 크기의 손실을 이득보다 약 2배에서 2.5배 더 강하게 체감한다는 … 더 읽기
와인 매장에 프랑스 음악이 흐르면 생기는 일 영국의 한 슈퍼마켓 와인 코너에서 진행된 실험이 있다. 매장에 프랑스 아코디언 음악을 틀어둔 날에는 프랑스 와인이 독일 와인보다 약 3.4배 많이 팔렸다. 독일 비어홀 스타일 음악을 틀어둔 날에는 반대로 독일 와인이 2.1배 더 많이 팔렸다. 구매자들에게 “음악이 선택에 영향을 줬나요?”라고 물었더니, 대부분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자기가 왜 그 와인을 … 더 읽기
“재고 3개” 문구가 손가락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유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상품 옆에 “재고 3개 남음”, “오늘만 이 가격”, “67명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같은 문구가 붙어 있는 걸 자주 본다.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별 관심 없던 상품도 갑자기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건의 가치가 올라간 게 아니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는 … 더 읽기
잼 24종류가 놓인 시식대에서 벌어진 일 컬럼비아대학교의 시나 아이엔가 교수가 캘리포니아의 한 식료품점에서 진행한 실험은 지금도 자주 인용된다. 시식대에 잼 24종류를 진열한 날과 6종류만 진열한 날의 판매 결과를 비교했다. 24종류를 펼쳐놓은 날에는 지나가는 손님 가운데 약 60퍼센트가 발걸음을 멈췄지만, 실제로 잼을 구매한 비율은 겨우 3퍼센트였다. 반면 6종류만 놓은 날에는 발길을 멈춘 비율이 40퍼센트로 줄었지만, 구매율은 … 더 읽기
부동산 호가가 기준점을 만드는 방식 집을 보러 갈 때, 매물 가격표에 적힌 숫자가 머릿속에 먼저 박힌다. 이후 협상 과정에서 제시하는 가격은 그 숫자를 기준으로 위아래를 오간다. 처음 본 호가가 5억이면 4억 5천만 원이 “많이 깎은 것”처럼 느껴지고, 호가가 4억이었으면 4억 5천만 원은 “비싸게 산 것”이 된다. 실제 시세와 관계없이, 처음 접한 숫자가 이후 판단의 닻 … 더 읽기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선택은 일어난다 서류의 체크박스가 미리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는 사소해 보인다. 그러나 이 작은 초기 상태가 전체 결과를 가르는 일이 잦다. 장기 기증 동의율을 국가별로 비교한 한 연구는 그 위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가입을 직접 신청해야 하는 나라들의 동의율은 대체로 10퍼센트대에 머문 반면,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증자로 등록되는 나라들은 90퍼센트를 넘겼다. … 더 읽기